Skip to content
2019.02.07 12:38

햇살이 그립습니다

(*.7.59.2) 조회 수 26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pxmbATa.jpg

 

비에 젖은 풀잎 노래

 

이제라도 하늘 비

멈추고 따사로운

햇살 보여주세요

 

나비도 그립고

고추 잠자리도 그립고

산을 찾아 오르는

등산 객 풀잎을 좋아하는

친구도 그립습니다

 

빗물에 젖어

떨리는 몸 햇살에

말리고 싶어요

 

며칠을 쏟아 붓는 하늘 비에

나 쓰러 질 것 같아서

잿빛 하늘이 지겹습니다

 

부처님 부처님

햇살이 보고 싶어요

햇살이 그립습니다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398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382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502
1181 험난함이 내 삶의 왕꽃님787 2018.10.26 222
1180 허물없이 농담을 왕꽃님787 2019.01.09 255
1179 허공을 날다 떨어지는 왕꽃님787 2018.07.15 164
1178 향수~ 나 이곳에서 보노라 왕꽃님787 2018.02.10 247
1177 향기롭습니다 왕꽃님787 2019.02.15 231
1176 행복해 진다는 왕꽃님787 2018.08.25 171
1175 행복이라 부릅니다 왕꽃님787 2018.05.29 117
1174 행복이 오는 소리 왕꽃님787 2019.02.22 275
1173 행복의 조건 왕꽃님787 2019.02.28 212
1172 행복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왕꽃님787 2018.06.20 207
1171 행복 왕꽃님787 2018.07.12 116
1170 행동의 순수함이다 왕꽃님787 2018.12.26 202
1169 햇살처럼 고운 기억들만 왕꽃님787 2019.03.27 1084
» 햇살이 그립습니다 왕꽃님787 2019.02.07 269
1167 햇살에 곱게 피어난 왕꽃님787 2018.08.17 172
1166 햇살로 왕꽃님787 2018.02.12 251
1165 햇살 따스한 날 왕꽃님787 2019.03.11 224
1164 햇빛이 강렬히 눈에 왕꽃님787 2018.09.04 132
1163 햇볕이며 왕꽃님787 2018.11.10 364
1162 해질녘 노을을 왕꽃님787 2018.07.16 139
1161 해운대에서 왕꽃님787 2019.02.21 205
1160 해와 달의 높낮이 왕꽃님787 2018.08.24 136
1159 해몽 왕꽃님787 2018.03.17 208
1158 항상 풀이 죽어 왕꽃님787 2019.04.17 1178
1157 항상 내가 원하는 것 왕꽃님787 2018.04.02 20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