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는 건
그 절망 속에서 다시 그대가
등불이 되는 일인가 봅니다.
내가 조금씩 무너져서
그대가 되는 일
그대가 조금씩 무너져서
내가 되는 일
사랑한다는 건 끝없이
쓸쓸해져서 나를 비우는 일
그 빈자리에 다시 그대를
채워가는 일인가 봅니다.
사랑한다는 건 때때로
까무러칠 것 같은 절망에 빠지는
일인가 봅니다.
사랑한다는 건 조금씩
무너지는 일인가 봅니다.
사랑한다는 건
그 절망 속에서 다시 그대가
등불이 되는 일인가 봅니다.
내가 조금씩 무너져서
그대가 되는 일
그대가 조금씩 무너져서
내가 되는 일
사랑한다는 건 끝없이
쓸쓸해져서 나를 비우는 일
그 빈자리에 다시 그대를
채워가는 일인가 봅니다.
사랑한다는 건 때때로
까무러칠 것 같은 절망에 빠지는
일인가 봅니다.
사랑한다는 건 조금씩
무너지는 일인가 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473 |
공지 |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 포토진 | 2008.07.09 | 10437 |
공지 |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 포토진 | 2008.05.24 | 9594 |
1181 | 바람 같은 웃음을 | 왕꽃님787 | 2018.08.05 | 86 |
1180 | 우리 커피처럼 그리운 사람 | 왕꽃님787 | 2018.07.09 | 87 |
1179 | 색다른 여행자를 위한 서시 | 왕꽃님787 | 2018.06.13 | 87 |
1178 | 너를 만나러 가는 길 | 왕꽃님787 | 2018.06.17 | 87 |
1177 | 우리는 만나면 | 왕꽃님787 | 2018.07.29 | 88 |
1176 | 사랑을 위한 충고를 | 왕꽃님787 | 2018.07.09 | 88 |
1175 | 누군가 내게 사랑은 | 왕꽃님787 | 2018.07.13 | 88 |
1174 | 말하고 싶은데 | 왕꽃님787 | 2018.07.12 | 89 |
1173 | 어느 곳으로 숨고 | 왕꽃님787 | 2018.08.08 | 89 |
1172 | 기다림 | 왕꽃님787 | 2018.06.08 | 89 |
1171 | 낙화 | 왕꽃님787 | 2018.06.14 | 89 |
1170 | 내 온몸 그대가 되어 우리는 | 왕꽃님787 | 2018.06.18 | 89 |
1169 | 날 나를 바라보기 | 왕꽃님787 | 2018.05.10 | 90 |
1168 | 사랑도 행복도 | 왕꽃님787 | 2018.08.21 | 90 |
1167 | 하지만 가난으로 나는 | 왕꽃님787 | 2018.06.17 | 90 |
1166 | 바람에게 | 왕꽃님787 | 2018.06.19 | 90 |
1165 | 이제야 운명처럼 다가온 그대 | 왕꽃님787 | 2018.06.19 | 90 |
1164 | 그리고 언제쯤이나 | 왕꽃님787 | 2018.06.28 | 91 |
1163 | 날마다 나한테 | 왕꽃님787 | 2018.07.29 | 91 |
1162 | 세월에게 | 왕꽃님787 | 2018.08.22 | 91 |
1161 |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 | 왕꽃님787 | 2018.07.25 | 91 |
1160 | 삶은 언제나 낯설다 | 왕꽃님787 | 2018.06.15 | 91 |
1159 | 그리운 향수 | 왕꽃님787 | 2018.05.21 | 92 |
1158 | 봄 한철 | 왕꽃님787 | 2018.06.07 | 92 |
1157 | 그대의 순수한 | 왕꽃님787 | 2018.08.11 | 93 |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찰나의 미학 / E-mail : photoge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