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8.09.06 02:53

아름다운 추억

(*.159.171.29) 조회 수 13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IMdQf6Y.jpg

 

아름다운 추억

 

나의 친구야!

아름다운 추억의

주인공은 바로 너였구나.

 

자꾸만 자꾸만 달아나고만 싶던 그 날

나와 함께 한없이 걸어주며

내 가슴에 우정을 따뜻하게 수 놓았지

그 날 너는 나의 가슴에 날아온 천사였다.

 

그 때 네가 아니었다면

지금 나는 어떨까?

그 때 네가 아니었다면

지금 나는 어떨까?

 

친구야!

그땐 부모보다도 네가 더 고마웠지.

모든 것이 무너진 곳에

쓰러진 나를 일으켜 세웠지.

나의 고백을 들어주었고

하나 하나 새롭게 시작해주었다.

 

이 세상에 나 혼자 뿐

엉망인 외톨이라고 생각했을 때,

너는 두 손을 꼭 잡아주며

우정이라는 약속을 지켜주었다.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297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288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422
856 그대 얼굴 바라보며 왕꽃님787 2018.09.06 121
855 사랑하는 법 하나 왕꽃님787 2018.09.06 129
854 너의 일부분밖에 왕꽃님787 2018.09.06 128
» 아름다운 추억 왕꽃님787 2018.09.06 131
852 내가 죽지 못하는 이유 왕꽃님787 2018.09.06 118
851 풀잎 왕꽃님787 2018.09.05 123
850 얼씨구나 부등켜 안고 왕꽃님787 2018.09.05 117
849 그 고통 덜어줄 수 있게 왕꽃님787 2018.09.05 112
848 가까움 느끼기 왕꽃님787 2018.09.05 130
847 그대의 가슴을 열면 왕꽃님787 2018.09.05 131
846 그 나비 춤추며 왕꽃님787 2018.09.05 102
845 더러는 그리워하며 살 왕꽃님787 2018.09.05 134
844 이렇게 그리워하는 것은 왕꽃님787 2018.09.05 130
843 투명한 공기의 왕꽃님787 2018.09.05 116
842 기다림만이 내 몸짓의 왕꽃님787 2018.09.05 132
841 햇빛이 강렬히 눈에 왕꽃님787 2018.09.04 125
840 죽고 사는 일처럼 왕꽃님787 2018.09.04 111
839 흩날리는 꽃가루에 왕꽃님787 2018.09.04 129
838 그를 위해서라면 왕꽃님787 2018.09.04 117
837 나 죽거든, 사랑하는 이여 왕꽃님787 2018.09.04 116
836 가을을 좋아하는 어느 소녀 왕꽃님787 2018.09.04 118
835 나에게 있어서 왕꽃님787 2018.09.04 117
834 만약에 누군가를 왕꽃님787 2018.09.04 109
833 사랑을 시작하는 친구에게 왕꽃님787 2018.09.03 104
832 꽃대에서 새순이 왕꽃님787 2018.09.03 109
Board Pagination Prev 1 ...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