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9.04.17 10:34

항상 풀이 죽어

(*.223.39.150) 조회 수 118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YothSE0.jpg

 

가로등

 

고개를 들고 너의 환한

얼굴을 나에게 보여 다오

 

지금까지 무심코 이 친구들을

지나 왔지만 다음에 반드시

이 친구들에게 말을 걸고 싶다

 

항상 서로 거리를 두고 있는 친구들

홀로 외로이 묵묵히

자기 일만 하는 친구들

 

항상 풀이 죽어 고개를

숙이고 있는 친구들

밤에만 눈에 잘 띄는 친구들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429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403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540
981 세상의 하늘 아래 왕꽃님787 2018.08.08 116
980 항상 그리운 사람 다시 그리워 왕꽃님787 2018.05.25 116
979 그대가 나에게 왕꽃님787 2018.05.30 116
978 내 눈에서 흐르는 왕꽃님787 2018.07.17 116
977 내 마음 속의 부채 왕꽃님787 2018.06.18 116
976 그냥 사랑하고 싶은 사람 왕꽃님787 2018.06.19 116
975 눈에 보이는 현실이 왕꽃님787 2018.07.14 116
974 나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으면 왕꽃님787 2018.07.05 116
973 그리고 당신을 사랑합니다 왕꽃님787 2018.07.06 116
972 내 쓸쓸한 날엔 왕꽃님787 2018.09.08 117
971 우리들 바람 시초 왕꽃님787 2018.06.29 117
970 나 당신이 울컥 보고싶은 날 왕꽃님787 2018.07.10 117
969 너를 사랑해 정말 사랑해 왕꽃님787 2018.07.11 117
968 행복 왕꽃님787 2018.07.12 117
967 친구에게 왕꽃님787 2018.07.24 117
966 사랑한다는 것은 왕꽃님787 2018.08.15 117
965 난 너에게 왕꽃님787 2018.05.13 117
964 메아리도 없이 왕꽃님787 2018.08.19 117
963 걸어서 여행을 하다가 왕꽃님787 2018.08.21 117
962 내 사람이 사람을 만났을 때 왕꽃님787 2018.06.15 117
961 그리운 등불하나에 추억 왕꽃님787 2018.06.17 117
960 그리고 내 마음은 마른 나뭇가지 왕꽃님787 2018.06.18 117
959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왕꽃님787 2018.06.19 117
958 그런 사랑을 알게 왕꽃님787 2018.08.07 117
957 노을이 되리니 왕꽃님787 2018.08.03 117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