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나의 생도 고운
단풍으로 물들고 있는가.
아!
나는 얼마나 깊은가
하루하루 가만가만
깊어 가는 가을.
나뭇잎마다 단풍이나
곱게 물들이면서
말없이
자랑도 없이
하늘 저리도 높은데
가을은 벌써 깊다
가을
나의 생도 고운
단풍으로 물들고 있는가.
아!
나는 얼마나 깊은가
하루하루 가만가만
깊어 가는 가을.
나뭇잎마다 단풍이나
곱게 물들이면서
말없이
자랑도 없이
하늘 저리도 높은데
가을은 벌써 깊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270 |
공지 |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 포토진 | 2008.07.09 | 10265 |
공지 |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 포토진 | 2008.05.24 | 9390 |
981 | 이런 날 만나게 | 왕꽃님787 | 2018.10.25 | 231 |
980 | 무너져버릴 | 왕꽃님787 | 2018.10.24 | 148 |
979 | 기쁨으로 다가가는 | 왕꽃님787 | 2018.10.23 | 147 |
978 | 아름다운 만남 | 왕꽃님787 | 2018.10.22 | 214 |
977 | 별자리마다 | 왕꽃님787 | 2018.10.22 | 221 |
976 | 대가는 다양하지만 | 왕꽃님787 | 2018.10.22 | 183 |
975 | 우리 사랑하고 | 왕꽃님787 | 2018.10.21 | 212 |
974 | 기다림 속으로 | 왕꽃님787 | 2018.10.21 | 203 |
973 | 네가 가고 | 왕꽃님787 | 2018.10.20 | 197 |
972 | 그 빈자리에 다시 | 왕꽃님787 | 2018.10.19 | 206 |
971 | 과연 누구를 위한 | 왕꽃님787 | 2018.10.18 | 264 |
970 | 보고 품과 그리움 | 왕꽃님787 | 2018.10.18 | 268 |
» | 나의 생도 | 왕꽃님787 | 2018.10.17 | 252 |
968 | 푸른 물결 타고 | 왕꽃님787 | 2018.10.16 | 200 |
967 | 고백 | 왕꽃님787 | 2018.10.16 | 265 |
966 | 깨어나 흘러서 | 왕꽃님787 | 2018.10.15 | 221 |
965 | 아름답습니다 | 왕꽃님787 | 2018.10.14 | 182 |
964 | 삶이 힘들다고 느낄 때 | 왕꽃님787 | 2018.10.12 | 213 |
963 | 하늘 같은 존재도 | 왕꽃님787 | 2018.10.11 | 203 |
962 | 늘 생각나는 사람 | 왕꽃님787 | 2018.10.10 | 169 |
961 | 멀리 있기 | 왕꽃님787 | 2018.10.10 | 175 |
960 | 말라버린 나무야 | 왕꽃님787 | 2018.10.08 | 200 |
959 | 그 작은 존재에 | 왕꽃님787 | 2018.10.08 | 198 |
958 | 사랑법 | 왕꽃님787 | 2018.10.07 | 225 |
957 | 목련을 보면 | 왕꽃님787 | 2018.10.06 | 260 |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찰나의 미학 / E-mail : photoge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