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8.09.30 11:31

아름다운 날

(*.223.21.140) 조회 수 20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4GsBFJg.jpg

 

그대 아름다운

 

내 푸르른 날의

파아란 바람이여

별이 되어

숲이 되어

아 늘푸른 그대여.

 

아름다운 날

그대 태어남의 빛고운 날

오래 하고픈 말은 아껴

꽃과 향기

그리고 새벽이슬을

가슴초롱하도록 기억합니다

 

그대 펄럭이는 사연을 새겨

언땅을 녹이는 대지의 숨결로

성긴 가지에 움틔우는 희망으로

가슴에선 풀잎 돋는 소리

지금 새록새록합니다.

 

이 세상 모든 아름다운 것들

그리움에서 시작되어

그리움으로 끝나리니

 

빛고운 날

은빛 세상속으로

그대 고운 웃음을 파닥입니다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565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538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694
1204 반딧불이 왕꽃님787 2017.12.29 329
1203 하늘의 별이 빛나는 이유 왕꽃님787 2018.01.02 378
1202 영원한 것은 무엇인가 왕꽃님787 2018.01.02 350
1201 공포속으로 왕꽃님787 2018.01.03 343
1200 바다에 이르러서야 왕꽃님787 2018.01.04 258
1199 어린나무 어쩌라고 왕꽃님787 2018.01.05 249
1198 어떤 억울함에 대하여 왕꽃님787 2018.01.05 265
1197 기다림에 대하여 왕꽃님787 2018.01.06 262
1196 너의 벽과 유리창 왕꽃님787 2018.01.06 257
1195 생명의 의미 왕꽃님787 2018.01.07 251
1194 아름답고 뜨거운 침묵 왕꽃님787 2018.01.08 267
1193 망각(忘却)의 바다 왕꽃님787 2018.01.08 195
1192 나의 작은 옹달샘 하나 왕꽃님787 2018.01.08 259
1191 외로운 시인의 감성 왕꽃님787 2018.01.08 159
1190 부러진 날개여도 날고 싶다 그리고 왕꽃님787 2018.01.09 179
1189 파도가 주는 생각 왕꽃님787 2018.01.10 219
1188 슬픈 노래 왕꽃님787 2018.01.10 138
1187 왕꽃님787 2018.01.10 147
1186 안개 속 사연 왕꽃님787 2018.01.11 180
1185 저기 산을 향해 창이 있는 방 왕꽃님787 2018.01.12 189
1184 내 마음의 여유 왕꽃님787 2018.01.12 183
1183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왕꽃님787 2018.01.13 239
1182 기다려지는 풀꽃향기 왕꽃님787 2018.01.13 161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