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지나간다
일몰의 아름다움이
한밤중까지 이어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땅과 하늘과 천둥.
바람과 불,
호수와 산과 물,
이런 것들은 언제나 존재한다.
만일 그것들마저 사라진다면
인간의 꿈이 계속될 수 있을까.
인간의 환상이.
당신이 살아 있는 동안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받아들이라.
모든 것은 지나가 버린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일출의 장엄함이 아침 내내
계속되진 않으며
비가 영원히 내리지도 않는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일몰의 아름다움이
한밤중까지 이어지지도 않는다.
하지만 땅과 하늘과 천둥.
바람과 불,
호수와 산과 물,
이런 것들은 언제나 존재한다.
만일 그것들마저 사라진다면
인간의 꿈이 계속될 수 있을까.
인간의 환상이.
당신이 살아 있는 동안
당신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받아들이라.
모든 것은 지나가 버린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일출의 장엄함이 아침 내내
계속되진 않으며
비가 영원히 내리지도 않는다.
모든 것은 지나간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315 |
공지 |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 포토진 | 2008.07.09 | 10306 |
공지 |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 포토진 | 2008.05.24 | 9443 |
1205 | 17세기 수녀의 기도 | 왕꽃님787 | 2018.04.02 | 206 |
1204 | 가까움 느끼기 | 왕꽃님787 | 2018.09.05 | 130 |
1203 | 가난으로 나는 | 왕꽃님787 | 2018.10.29 | 331 |
1202 | 가다 멈춤이 | 왕꽃님787 | 2018.07.03 | 187 |
1201 | 가르쳐주는 그 동화 | 왕꽃님787 | 2018.08.27 | 135 |
1200 | 가마솥 걸어 놓고 | 왕꽃님787 | 2019.03.18 | 247 |
1199 | 가만히 흔들고 지나갈 뿐입니다 | 왕꽃님787 | 2018.06.18 | 145 |
1198 | 가벼운 깃털처럼 | 왕꽃님787 | 2018.01.26 | 236 |
1197 | 가벼운 눈 웃음 | 왕꽃님787 | 2018.08.06 | 92 |
1196 | 가슴근처의 | 왕꽃님787 | 2018.09.19 | 147 |
1195 | 가슴에 오래 머무는 꽃 | 왕꽃님787 | 2019.01.14 | 252 |
1194 | 가슴에 품을 일이다 | 왕꽃님787 | 2019.01.14 | 237 |
1193 | 가슴으로 맞으라 | 왕꽃님787 | 2019.01.08 | 248 |
1192 | 가슴이 따뜻해서 | 왕꽃님787 | 2018.06.26 | 189 |
1191 | 가시덤불처럼 엉키고 | 왕꽃님787 | 2018.09.10 | 161 |
1190 | 가을 들국화 | 왕꽃님787 | 2018.03.28 | 179 |
1189 | 가을 사랑의 속삭임 | 왕꽃님787 | 2018.07.12 | 135 |
1188 | 가을밤 | 왕꽃님787 | 2018.09.07 | 148 |
1187 | 가을산 | 왕꽃님787 | 2018.11.08 | 429 |
1186 | 가을엔 바람이고 | 왕꽃님787 | 2018.10.28 | 378 |
1185 | 가을은 떠나고 | 왕꽃님787 | 2019.02.20 | 226 |
1184 | 가을을 좋아하는 어느 소녀 | 왕꽃님787 | 2018.09.04 | 118 |
1183 | 가을의 문턱에 | 왕꽃님787 | 2019.01.28 | 223 |
1182 | 가을의 상징 | 왕꽃님787 | 2019.01.22 | 209 |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찰나의 미학 / E-mail : photoge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