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새 되어
날아가고 싶어요
걸어보고 싶어요
너무 많은 세월동안
한자리에 머물러
새로운 산야도
흐르는 물소리 새소리도
직접 듣고 자라는
풀도 꽃도 하늘을
수놓는 흐르는 구름도
못 견디게 보고싶고
그리워요 오늘은 여기서 훨체어
앉아 먼 하늘 흘러가는
구름과 세월을 알리는 바람결에
머리로만 그리지만
언제고 한 마리 새가되는 날엔
산에도 들에도 바다에도
배가 고프도록 하루해가
모자라도록 날고 또 날고싶어요
2018.08.02 13:35
언젠가 나 혼자라는
(*.154.213.187) 조회 수 78 추천 수 0 댓글 0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479 |
| 공지 |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 포토진 | 2008.07.09 | 10441 |
| 공지 |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 포토진 | 2008.05.24 | 9598 |
| 1206 | 힘들어도 그걸 피하지 | 왕꽃님787 | 2018.08.14 | 159 |
| 1205 | 희망의 봄비 오던 날 | 왕꽃님787 | 2018.03.08 | 215 |
| 1204 |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 왕꽃님787 | 2018.08.15 | 159 |
| 1203 | 희망 | 왕꽃님787 | 2019.03.12 | 241 |
| 1202 | 흩날리는 꽃가루에 | 왕꽃님787 | 2018.09.04 | 134 |
| 1201 | 흙과 그릇의 조화 | 왕꽃님787 | 2018.01.18 | 192 |
| 1200 | 흔적없이 사라진 | 왕꽃님787 | 2018.10.03 | 180 |
| 1199 | 흔들리며 피는 꽃 | 왕꽃님787 | 2018.03.24 | 186 |
| 1198 | 흔들리는 불빛의 | 왕꽃님787 | 2018.09.10 | 189 |
| 1197 | 흔들리는 코스모스 | 왕꽃님787 | 2019.01.11 | 260 |
| 1196 |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 왕꽃님787 | 2018.01.13 | 234 |
| 1195 | 흐르는 강물처럼 | 왕꽃님787 | 2018.05.14 | 140 |
| 1194 | 휴식 | 왕꽃님787 | 2018.05.27 | 123 |
| 1193 | 휘청거리는 불빛 | 왕꽃님787 | 2018.08.25 | 221 |
| 1192 | 황혼처럼 풀어놓고 | 왕꽃님787 | 2018.09.07 | 146 |
| 1191 | 황사바람 | 왕꽃님787 | 2018.01.29 | 247 |
| 1190 | 황금을 지니고 있다 | 왕꽃님787 | 2019.03.08 | 214 |
| 1189 | 환한 꽃 등산에 | 왕꽃님787 | 2018.08.03 | 111 |
| 1188 | 환경탓이라는 것 | 왕꽃님787 | 2019.01.04 | 237 |
| 1187 | 홀로 있는 쓸쓸한 | 왕꽃님787 | 2018.08.25 | 140 |
| 1186 | 홀로 강물 | 왕꽃님787 | 2018.04.07 | 182 |
| 1185 | 혹시 그대는 | 왕꽃님787 | 2018.07.19 | 149 |
| 1184 | 호수에 비치는 | 왕꽃님787 | 2018.08.17 | 160 |
| 1183 | 현실을 긍정하고 세상을 | 왕꽃님787 | 2018.09.03 | 125 |
| 1182 | 현수막 펄럭이는 소리 | 왕꽃님787 | 2019.01.30 | 3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