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사단법인 한국보도사진가협회 개소식 및 현판식이 교남동 협회 사무실에서 열렸습니다.
전직 한국사진기자회 회원들로만 구성된 한국보도사진가협회는 벌써 창립 10여년을 맞았지만 별다른 큰 활동을 하지 못하였던 것이 사실이었으나, 이운안 협회장(62, 전 국민일보 사진부장)이 제 5대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60대 회장과 50대의 부회장단 및 이사로 구성된 젊은 한국보도사진가협회가 2012년을 맞아 새출발을 다짐하였습니다.
이운안 협회장이 고사상에 향을 올리고
높이 잔을 들어 지신과 천신들에게 곡주를 올리고 있습니다.
박영군(전 서울신문) 부회장님이 웃고 있는 돼지머리에 금일봉을...
김동준(전 서울신문) 전 협회장도 ...
김정근(현 경향신문) 현 한국사진기자회 회장도 곡주 한 잔 올립니다.
김윤찬(전 서울신문) 현 협회 부회장님이 예를 마치고 축문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참석한 분들이 모여서 협회의 발전을 위해 파이팅을 외쳐 보고 있습니다. 가장 뒤에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포토진입니다.(ㅎㅎㅎ)
왼쪽 부터 장문기 사무처장, 김동준 4대 협회장, 이운안 현 협회장, 이봉섭(전 경향신문) 2대 협회장이 사무실 입구에 현판을 붙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