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심정 다 이해합니다.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평소 남기자님은 남들에게 좋은 기사와 사진으로 많은 도움을 주시는

분입니다.


그런 남기자님이지만 이번 김병현건은 데스크에서 강력한 대응을 하라는

신문사 차원의 의지가 있기에 관련 기자들이 돌아가면서

병현선수를 까대는 상황압니다.


요즘 스포츠 조선의 어느 기자분의 기사조작으로 경질되는 사건으로

스포츠 신문 기자들 더욱 떳떳하지 못한 심정으로 있습니다.


기자들도 괴롭습니다.

진실이 아니란 것 뻔히 알지만

동료를 도와주어야 한다는 동료의식으로 어쩔 수 없이

진실에 대한 기사를 쓸 수가 없는 입장입니다.


네티즌들께 한가지 제안을 하죠..


정 답답하시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를 하십시오..


그 쪽에 한번 제소들어가면 앞으로 기자 생활이 상당히 피곤해집니다.



그쪽에다 정식으로 이의제기하시고 이곳에서 너무 심한 말씀들은 말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