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 아무리 막나가도 이렇게 막나갈수가..
솔직히 굿데이 한번도 사 본적은 없지만.. 이제 지나가다 굿데이 보면 욕부터 나오겠군..
전에 이경실 사건때도 참 징하다 했는데..
이번 김병현 사건은.. 정말.. 말이 안 나오게 한다..

사건 자체는 머 그럴수 있다 싶다..
워낙 우리 나라 기자들 막가는 건 다 알아주니까.. 머 이제까지 그랬는데 갑자기 좋아질리가 없다고 넘어가줄수 있겠다.. 근데... 근데..

문제는 그 다음 행태다.
지금 분노하고 있는 네티즌들은 사건 자체에 분노하기 보다는.. 그 다음에 보여지는 굿데이 XX것들의 행태다.

마치 굿데이가 병현이를 상대로 전쟁을 벌이듯.. 마구잡이식 논점으로 글을 써대는 걸 보고.. 아.. 정말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절로 들면서.. 힘만 있다면 그냥 굿데이 사옥 전체를 에네르기파로 날려버리고 싶은 생각까지 들게한다.

어찌 이럴수 있을까.. 아무리 스포츠 찌라시가 언론이 아닌 광고지라고 할 지언정.. 엄연히 사람들에게 읽혀지는 신문인데.. 이렇게 자신들을 방어하고 한 사람을 공격하기 위한 매체로 활용할 수 있다니..

XX발.. 내 수중에 돈만 많다면.. 굿데이를 상대로 광고 전쟁을 한번 해 보고싶다.. 너희들 스포츠 찌라시들이 병현이를 공격한다면 지하철, 버스, TV광고를 활용해서 너희들의 안하무인격인 행태를 비난하고 공격하는 광고를 존나게 만방에 떨쳐버리고 싶다..

아.. 정말.. 오늘 하루 열받는다. .이 XX들땜시..

남주환 소설가야..
너도 각성해라.. 아무리 특종도 좋고.. 머도 좋지만.. 이건 아니다.. 이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