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자들도 많이 변하고 있는데

기본적인 취재의 원칙도 지키지않으면서

선정적 기사로 가판 판매부수 하나라도 늘려보려고 경쟁하다간...

우리나라 스포츠신문들 다 같이 망하는 수가 있을거요


행여나 열심히 취재하는 다른 기자들이

당신같은 기자때문에 도매급으로 넘어갈까봐 걱정든다오

당신 카메라 박살나고 잴 먼저 든 생각은 아마도

왕건이네...

데스크 던져주면 무진장 좋아하겠네...

등 이었겠지만,

기실 김병현선수가 홈피에 자기입장 표명하기 전에도
양식있는 대부분의 독자들은 인터넷으로 기사를 접하고
(지면으로 본 사람은 극소수일테니까)
기사끝에 붙어있는 골뱅이굿데이...어쩌구를 보고

이미 기사신뢰도 반으로 접고 봤을거란 사실...

물론 알면서도 그리 써야 먹고산다는 것 알지만

씁쓸하고 씁슬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