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데이는 사진기자가 글도 써요?
음~~~그렇구나 뭐요? 다른데서도 관행처럼한다구요?
음~~~그래서 스포츠지 기사들이 그모양이구나

벗기고 까발리고 아니면 생퉁맞게 아무일 없는것처럼 하고
추측하고 소설쓰고 다른나라기자들이 쓴글을 해석하고 그것도
뻔한 실력으로 예전에 정말 기자라고 하는 분들은
발로 자료 수집하고 가슴으로 기사를 썼는데

요즈음 가자라고 하시는 분들께서는
책상에 노트북하나와 커피한잔으로 그날 할당량의 기사를 쓴다
그러니 내용은 없고, 사람들 눈은 끌어야겠고,상황이 이렇다보니
벗기는수밖에 그러면서 독자들이 선호하는 내용이라고, 괴변을
늘어놓고, 독자의 알권리를 주장하며 많은 공인들 목을 조이고,
그러다 공인이 대응을 할경우 법과 관행을 내세워서 정신병자 만들고.

사진기자는 정말 좋은 사진 사실적인 사진을 찍어 한장으로 기사의 내용을
압축시켜야 하는데 요즈음 사진기자들은 안좋은 사진, 야한사진을
찍은사람에게 상을주는 그상을 받기위하여 애를쓴다

저는 사실 신문에 관심없었어요 특히 굿데이는 있는줄도 몰랐어요
근데 이번 김병현죽이기를 보며 음~~~
기자도 좁은 생각으로 사는사람이구나 하는걸 배웠습니다
누구나 좁은 생각으로 살지만... 그러니까 기자라고 뭐 다를게 있나요?
차라리 묵묵히 새벽길을 쓸고 계시는 환경미화원들이 대단하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