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8.10.29 12:27

어제는 전생이고

(*.223.27.210) 조회 수 42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XugrsQ.jpg

 

삶은 언제나 낯설다

 

삶은 언제나 낯설지만

어느 때나 희망이 있어서

나는 다만 웃고 또 웃는다

 

마침대 도달해야 할 그곳에

나는 그래도 가고 있는 것이라는

그 믿음은 정당한 것인가

 

하루 24시간이

백년이라고 한다면

어제는 전생이고

내일은 내생이라고나 해야할 것인지

그렇다면 얼마나 많은 생을

나는 또, 다만 헛되이 살아가야 하는가

 

세상에 우연이라는

빈틈은 없고

우주의 중심에서는

홀로 서 있는 그 모든 것들이

서로 깊은 관계에 있다

 

하나의 생각

한마디의 말은

살아 있다 파동치며

성장을 계속한다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622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582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754
1031 없음이 더 소중한 왕꽃님787 2019.02.27 258
1030 쏟아져 내리는 햇살 왕꽃님787 2019.01.25 258
1029 고향생각 하며 왕꽃님787 2018.03.11 258
1028 가슴으로 맞으라 왕꽃님787 2019.01.08 258
1027 묻어둔 그리움 왕꽃님787 2018.09.30 258
1026 외로운 해가 뜨고 지는 소리 왕꽃님787 2018.01.15 258
1025 이런 날 만나게 왕꽃님787 2018.10.25 257
1024 황사바람 왕꽃님787 2018.01.29 257
1023 밝은 빛을 보면 왕꽃님787 2019.03.05 256
1022 일상의 신전에 왕꽃님787 2019.01.25 256
1021 사람들 사이에서 꽃이 필 때 왕꽃님787 2018.04.18 256
1020 사랑법 왕꽃님787 2018.10.07 256
1019 맑은 샘이 흐르고 왕꽃님787 2019.01.08 256
1018 당신의 미소 왕꽃님787 2018.02.14 256
1017 새내기 봄에 왕꽃님787 2018.01.31 256
1016 참으로 어려운 일 왕꽃님787 2019.03.11 255
1015 별빛을 친구삼아 왕꽃님787 2018.08.25 255
1014 비와 그리움 왕꽃님787 2019.01.21 255
1013 이른 봄을 물고 온 비 왕꽃님787 2018.02.10 255
1012 나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 왕꽃님787 2018.04.11 254
1011 아직 시도하지 않은 왕꽃님787 2018.10.25 254
1010 두 눈 감고 왕꽃님787 2018.09.21 254
1009 아름다운 봄 편지 왕꽃님787 2018.02.11 254
1008 관능적인 숙성 왕꽃님787 2019.02.27 253
1007 당신에게 드려요 왕꽃님787 2018.07.18 253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