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8.09.04 19:58

흩날리는 꽃가루에

(*.147.43.53) 조회 수 14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q2rpL13.jpg

 

마음 설레는 달밤입니다

 

도반의 웃는 얼굴

소쩍이의 울음소리

투명한 공기의 향기로움

무엇 하나 할 것 없이 내 안에 들어오네요

 

꽃잎이 지네요.

밤안개가 밀려오네요.

흩날리는 꽃가루에

사박 걸음으로 다가오는 님의 향내음

 

바람이 부네요.

풍경소리가 들리네요.

저 멀리 숲 속에서

아련히 들려 오는 님의 목소리.

 

별이 지네요

밤은 깊어 가네요.

푸른 달빛 아래

물위에 그려지는 님의 얼굴.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597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559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719
431 햇빛이 강렬히 눈에 왕꽃님787 2018.09.04 139
430 그대~ 슬픔까지 사랑하게 하소서 왕꽃님787 2018.07.06 139
429 촛불 왕꽃님787 2018.07.17 139
428 종이속에 접어논 사랑으로 왕꽃님787 2018.07.08 139
427 질투가 내 힘이다. 왕꽃님787 2018.03.24 139
426 삶은 아름답습니다 왕꽃님787 2018.07.03 139
425 하늘 왕꽃님787 2018.07.05 138
424 계절 장미의 부탁 왕꽃님787 2018.01.14 138
423 슬픈 노래 왕꽃님787 2018.01.10 138
422 내 앞에서 잠시 왕꽃님787 2018.07.22 138
421 낮게 자란 풀꽃들은 왕꽃님787 2018.08.22 138
420 그대 힘들고 지칠 때 왕꽃님787 2018.07.01 138
419 젊음과 꿈밖에는 가진 왕꽃님787 2018.09.08 138
418 나의 웃음을 왕꽃님787 2018.09.18 138
417 날 위해 진심으로 왕꽃님787 2018.09.18 138
416 초록빛 산허리를 왕꽃님787 2018.08.31 137
415 나같은 백치 슬픔 왕꽃님787 2018.06.01 137
414 항상 나를 키우는 말 왕꽃님787 2018.03.22 137
413 다정히 밀착된 왕꽃님787 2018.07.24 137
412 그러나 그대를 기다리며 왕꽃님787 2018.07.23 137
411 가을 사랑의 속삭임 왕꽃님787 2018.07.12 137
410 사랑 키우기 왕꽃님787 2018.07.08 137
409 누가 재가 되었다고 왕꽃님787 2018.07.25 137
408 왕꽃님787 2018.03.28 137
407 아 그런 사람이 있어요 왕꽃님787 2018.07.02 137
Board Pagination Prev 1 ...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