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8.08.31 13:45

걸어보지 못한

(*.147.56.79) 조회 수 83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ykPsWtO.jpg

 

걸어보지 못한

 

두 갈래 길이

숲 속으로 나 있었다. 그래서

나는 사람이 덜 밟은 길을 택했고,

그것이 내 운명을 바꾸어 놓았다.

 

발자국에 더럽혀지지 않은

낙엽에 덮여 있었습니다.

아, 먼저 길은 다른 날

걸어 보리라! 생각했지요.

 

나는 서운한 마음으로 한참 서서

덤불 속으로 접어든 한쪽 길을

끝간 데까지 바라보았습니다.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762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703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910
1156 노을 앞에서는 왕꽃님787 2018.11.01 432
1155 마음을 빨래하는 날 왕꽃님787 2018.11.01 409
1154 문득 뒤돌아 보면 왕꽃님787 2019.03.21 406
1153 욕망과 그 그림자 왕꽃님787 2018.10.29 391
1152 하늘의 별이 빛나는 이유 왕꽃님787 2018.01.02 388
1151 그들은 돌아오지 못하리라 왕꽃님787 2019.02.08 380
1150 길위에서 중얼 거리다 왕꽃님787 2018.11.01 380
1149 눈물 한방울 왕꽃님787 2018.10.31 380
1148 영원한 것은 무엇인가 왕꽃님787 2018.01.02 362
1147 보여 주고자 했던 왕꽃님787 2019.02.08 357
1146 욕망의 불덩이 왕꽃님787 2019.02.08 355
1145 공포속으로 왕꽃님787 2018.01.03 354
1144 마음이 변할 새라 왕꽃님787 2019.03.12 352
1143 무심함쯤으로 왕꽃님787 2018.11.24 351
1142 폭풍속의 풍경 왕꽃님787 2019.02.07 349
1141 당신 가는 길에 왕꽃님787 2018.10.29 348
1140 손 끝은 하늘 왕꽃님787 2019.02.07 345
1139 죽었던 내가 다시 왕꽃님787 2019.03.14 345
1138 고백 왕꽃님787 2018.10.16 343
1137 과연 누구를 위한 왕꽃님787 2018.10.18 339
1136 추워 떠는 사람들의 왕꽃님787 2018.11.25 337
1135 반딧불이 왕꽃님787 2017.12.29 336
1134 현수막 펄럭이는 소리 왕꽃님787 2019.01.30 335
1133 햇살이 그립습니다 왕꽃님787 2019.02.07 334
1132 너무나 평범해서 왕꽃님787 2019.03.13 33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