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영혼의 자유와 기쁨은 어디에
갈등과 대립, 끝없는 욕망
처절한 생존의 몸부림, 피의 아우성
아 곤고한 삶이여
내 영혼의 자유와 기쁨은 어디에
아는 자의 오만, 가진 자의 횡포
착취와 억압의 굴레
기아 지진의 혼란은 멈추지 않고
보복 전쟁의 아비규환의 참혹한 세상
고래심줄 보다 질긴 목숨이여
천하보다 고귀한 영혼이여
진정한 평화와 안식은 어디에
내 영혼의 자유와 기쁨은 어디에
광활한 우주의 신비...
실수없는 조화와 질서의 오묘함이여
만물 만상이 어우러진 공존의 세계
무한한 신의 지혜와 섭리를 찬양 하노라
사랑과 은총의 선물이어라
세상 죄악의 짓눌림으로 방황하는 영혼의
신음 소리 들리는가
물질과 지식의 풍요 속에
굶주리고 목마른 자 더해가고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758 |
| 공지 |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 포토진 | 2008.07.09 | 10700 |
| 공지 |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 포토진 | 2008.05.24 | 9907 |
| 1056 | 젖은 갈대숲에 | 왕꽃님787 | 2018.07.28 | 140 |
| 1055 | 정말 미안해 항상 | 왕꽃님787 | 2018.04.13 | 275 |
| 1054 | 정말 미안해 | 왕꽃님787 | 2018.05.30 | 156 |
| 1053 | 정말 가두지 마세요 | 왕꽃님787 | 2018.05.01 | 237 |
| 1052 | 젊음과 꿈밖에는 가진 | 왕꽃님787 | 2018.09.08 | 139 |
| 1051 | 절박했던 숨 가쁨도 | 왕꽃님787 | 2019.02.01 | 282 |
| 1050 | 절박한 물음 | 왕꽃님787 | 2019.03.06 | 274 |
| 1049 | 절망을 위하여 | 왕꽃님787 | 2018.06.20 | 128 |
| 1048 | 전혀 낯설지 않은 | 왕꽃님787 | 2018.09.07 | 153 |
| 1047 | 전기 봄을 실은 나룻배 | 왕꽃님787 | 2018.01.20 | 173 |
| 1046 | 전기 길이 있었다 | 왕꽃님787 | 2018.02.19 | 196 |
| 1045 | 적막한 바닷가 | 왕꽃님787 | 2018.08.09 | 118 |
| 1044 | 저녁강을 건너가면서 | 왕꽃님787 | 2019.03.06 | 231 |
| 1043 | 저기 홀로 부르는 비가 | 왕꽃님787 | 2018.07.04 | 126 |
| 1042 | 저기 청솔 보며 | 왕꽃님787 | 2018.03.07 | 212 |
| 1041 | 저기 살아 숨 쉬는 바다 | 왕꽃님787 | 2018.02.24 | 211 |
| 1040 | 저기 산을 향해 창이 있는 방 | 왕꽃님787 | 2018.01.12 | 194 |
| 1039 | 저기 먼산 | 왕꽃님787 | 2018.03.29 | 168 |
| 1038 | 저기 굽이 돌아가는 길 | 왕꽃님787 | 2018.05.28 | 133 |
| 1037 | 저기 강물 | 왕꽃님787 | 2018.03.15 | 150 |
| 1036 | 저 하늘 | 왕꽃님787 | 2018.05.26 | 129 |
| 1035 | 저 좀 보세요 우리 | 왕꽃님787 | 2018.02.01 | 242 |
| 1034 | 저 산너머에서는 어떤 봄이 | 왕꽃님787 | 2018.01.21 | 162 |
| 1033 | 저 빗 소리 | 왕꽃님787 | 2018.06.22 | 209 |
| 1032 | 저 별을 보며 | 왕꽃님787 | 2018.05.29 | 128 |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찰나의 미학 / E-mail : photogene@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