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무섭다는 걸 난 잊지 않았다.
보리밭 위로 날아오르는 종달새처럼
나는 누구의 것도 되지 않으리라.
아무도 내 삶을 기억하지 않을지라도.
더 무섭다는 걸 난 잊지 않았다.
보리밭 위로 날아오르는 종달새처럼
나는 누구의 것도 되지 않으리라.
아무도 내 삶을 기억하지 않을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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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 포토진 | 2018.04.17 | 46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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