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이전에 운영하던 홈페이지가 있었습니다.
다니던 경향신문사를 그만두고, 일본에서 공부를 잠시 하다가 귀국해 사진과는 전혀 관련이 없던 일을 할 때, 십수년간 신문사에서 사진기자생활을 하던 기억과 또 그동안 모아 두었던 사진들을 한자리에 모아 작은 홈페이지라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20Mb까지 무료로 호스팅을 할 수 있었던 사이트에 기반을 두고 컴퓨터나 홈페이지 제작에 대해 아직 잘 모를 때, 혼자의 힘으로 메모장으로 혹은 나모 에디터로 힘들고 어렵게 만든 홈페이지 였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참 많지만, 혼자의 힘으로 만들었다는 생각에 애착을 많이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굿데이 신문사에 다시 입사하고 이 포토진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백업해 놓고 방치해 두었던 홈페이지 입니다. 많은 방문을 기대하고 부탁드립니다.
http://www.photogene.co.kr/fotoeye_gallery/index.html
포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