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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04:13

그날 새벽에 나는

(*.7.56.82) 조회 수 145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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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발길 멈칫한다.

나이트를 밝히며 뒤쪽에서 달려오는

고맙고도 반가운 택시

손들어 세워 육신 싣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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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꽃님의 詩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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