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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772 추천 수 18 댓글 1
등록일: 2006-09-06 16:38
조회수: 28 / 추천수: 5


사진쪽으로 진로를 정했습니다.
지금 저는 고2구요.

근데 아직 실제적으로 뭔가 학원을 다닌다거나 정확한 준비는 하지 않았습니다..
정말정말 하고 싶습니다. 너무 하고싶어요.ㅜㅜ

그런데 제가 찍은거 봐도 솔직히 잘 찍지는 않습니다.
잘 찍는다는 소리도 그렇게 많이 들어본 것도 아니고.
심지어 제 동생은 감각이 없다는 소리까지 하더라구요.ㅜㅜ

사진을 정말 하고 싶긴 하지만.
정말 소질이 없고. 특히 감각이 없다면.
포기해야 되는건 아닌가 싶구요.
사진은 소질이나 감각이 필요 없나요?????  

필요한가요??????????

당연히 노력하면 된다고 하실꺼 같은데,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잖아요.

제가 사진을 꾸준히 열심히 찍기는 하고 있지만,

별로 발전되가고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제가 어떡해야 할지 좀 알려주세요.

!!!!!!!!!!!!!!!!!!!!!!!!!!!!!!!!!!!!!!!!!!!!!!!!!!!!!!!!!!!!!!!!

(출처 : '★★사진을 하고 싶은데. 소질이 없는거 같아요. 어떡해야 할까요?????????????' - 네이버 지식iN)
  • ?
    포토진 2008.04.21 15:30
    소질이 없다는 판단은 성급하지 않을까요

    고등학교 2학년이고 사진에 대해서 배우거나 공부를 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소질을 이야기 한다면 너무 성급한 것 아닐까요?
    배우지도 않았는데 잘 찍는다면 아마도 사진의 천재일겁니다.

    저의 생각은 사진은 어쨌든 열정으로 시작한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노력해서 되는 것도 있고, 안되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감각이라고 하는 것은 누가 인정해 주는 건가요?

    고등학교 2학년인 질문자가 인정하는 감각이라면 어느정도일까 싶어집니다.

    그보다 어린 동생이 생각하는 감각은요?
    그 감각이나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그것은 아직 모릅니다.

    어느정도 실력이 있거나 그 감각이나 재능을 파악할 능력을 가진 사람이 보아야 판단할 수 있는것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감각이나 재능은 개발되어 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잠재되어 있지만 그것을 깨울 만큼의 자극이 없었다거나...주변에서 제대로 이해해 주지 못하면 저절로 생겨나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아무것도 모르고 노력을 한다면 무슨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어린 나이에 남이 치는 피아노 소리를 듣고 작곡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천재가 아니라면 혼자의 힘으로 얼마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주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분을 한번 찾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도움을 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미 사진에 대한 열정을 가지셨다면 어쩌면 감각과 소질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것을 찾는 것은 이제 님과 주변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군요.


    내용출처 : 직접 작성

    (출처 : '★★사진을 하고 싶은데. 소질이 없는거 같아요. 어떡해야 할까요?????????????' - 네이버 지식iN)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3&dir_id=311&eid=IvfrdU1+528m8X1YAraCvJdx48hw2P4g
    2006-09-06 16:4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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