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하면서 화소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잘못된 선입견을 갖는 부분이 화소부분입니다. 기본적으로 화소의 수가 많으면 화소수가 적은 것 보다는 낫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화소의 수에 의해 사진의 화질이 결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필름 카메라와 마찬가지로 디지털카메라의 해상력을 좌우하는 것은 화소뿐 아니라 필름의 역활을 하는 CCD와 사용하는 렌즈등 여러 요인에 복합적인 결과로 나타납니다.

같은 렌즈를 사용하고 같은 400만화소의 디지털카메라일때 바로 CCD에 의해 사진의 해상력이 결정됩니다. 이 CCD를 가로 세로 나누어 놓은 것이 바로 화소이므로 CCD의 크기가 큰 것을 나누는 만든것과 CCD의 크기가 그보다 작은것을 같은 숫자로 나누어 놓았다는 것은 조금 더 세밀하고 정밀하게 나누어 놓았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러므로 같은 크기의 CCD를 400만개로 나눈것과 800만개로 나누었다면 800만화소의 카메라가 훨씬 해상도가 좋습니다만, CCD의 크기가 차이가 있다면 그 결과는 다르게 됩니다.

CCD 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blueapple.co.kr/bbs/zboard.php?id=digital&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8

그러므로 카메라를 구입하실때는 화소수만 보고 기종을 선택하게 되면 안되고, 또 하나 주의 하여야 할 것은 유효화소수라는 것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캐논 1D의 경우 420만화소 CCD를 채용하고 있지만 유효화소수는 400만화소 정도입니다.

좋은 카메라를 구입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애플포토

내용출처 : 직접 작성
네이버 지식인검색 바로가기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5&dir_id=50103&eid=NE7Pb/Q/jhyyStp2ogZpr4sw2Hic7TWn 200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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