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8.10.21 16:27

우리 사랑하고

(*.70.52.224) 조회 수 1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13zySsI.jpg

 

우리 사랑하고 있다면

 

우리가 사랑하고 있다면

다시 어디서든지 만날 수 있다

사랑을 잊지만 않는다면

 

마음이 허전함 때문이라면

그 그리움은 잘못이다

잊으려면 아주 잊어버려라

 

떠나가려면 아주 떠나가라

아무런 생각 없이 살아왔는데

느닷없이 다가오는

이유는 무엇이냐

 

못 견디어 몸살나도록

풀리지 않는 아픔으로만

남고 싶지는 않다

 

온 몸의 핏줄을 묶어놓으려 해도

핏줄 속까지 흐르는

그리움의 소리를 막을 수가 없다

 

목이 쉬도록 부르고픈 이름

그대를 그리워하는 그리움을

가슴에 담아놓고

 

우리 사랑하고 있다면

다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다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09 너는 무얼 하는지 왕꽃님787 2018.11.20 7
1008 강가에서 왕꽃님787 2018.11.19 7
1007 그 슬픔까지 왕꽃님787 2018.11.15 6
1006 단순하게 조금 느리게 왕꽃님787 2018.11.15 7
1005 슬픔까지 사랑하고픈 왕꽃님787 2018.11.14 6
1004 내 쓸쓸한 날엔 왕꽃님787 2018.11.14 5
1003 사람들은 진실로 왕꽃님787 2018.11.12 6
1002 햇볕이며 왕꽃님787 2018.11.10 3
1001 어제는 오늘의 왕꽃님787 2018.11.09 6
1000 이 세상의 노을은 왕꽃님787 2018.11.09 4
999 얼굴 묻으면 왕꽃님787 2018.11.09 5
998 가을산 왕꽃님787 2018.11.08 5
997 아무도 만날 수 왕꽃님787 2018.11.03 6
996 어느 쓸쓸한 날 왕꽃님787 2018.11.02 9
995 마음을 빨래하는 날 왕꽃님787 2018.11.01 6
994 길위에서 중얼 거리다 왕꽃님787 2018.11.01 6
993 노을 앞에서는 왕꽃님787 2018.11.01 9
992 눈물 한방울 왕꽃님787 2018.10.31 3
991 날이 저물어 가듯 왕꽃님787 2018.10.31 6
990 당신 가는 길에 왕꽃님787 2018.10.29 2
989 가난으로 나는 왕꽃님787 2018.10.29 3
988 어제는 전생이고 왕꽃님787 2018.10.29 1
987 욕망과 그 그림자 왕꽃님787 2018.10.29 6
986 가을엔 바람이고 왕꽃님787 2018.10.28 2
985 꼭 말해야 할 왕꽃님787 2018.10.28 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1 Next
/ 41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