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기의 여야 두 수장 첫 만남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오른쪽)가 17일 취임 인사차 국회 한나라당 대표실을 찾아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과 대화하고 있다.
서성일 기자 centing@kyunghyang
< 경향신문 >
경향신문의 서성일 기자가 촬영한 여야의 여성수장인 박근혜 비대위원장과 한명숙 대표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최근 정국의 혼란스러움 때문인지 이 두 수장들의 만남을 지켜보는 사진기자들의 모습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서 기자는 박 비대위원장과 한 대표의 갈등관계를 표현하기 위해 서로 엇갈려 함께 동행한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정작 인사를 하고 있는 분들은 화면 밖으로 잘라내고 두 분만 화면에 담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