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의 3, 4위전에서 승리한 터키 선수가 아들과 함께 시상식에 참석해 메달을 받아 아이의 목에 걸어 준 후 키스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거스 히딩크 감돌을 헹가레치며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자축하고 있다. 대구=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