戊子年 새해에 내린 눈.

by 포토진 posted Jan 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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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전부터 내리기 시작한 하얀 눈이 포토진이 살고 있는 북아현동의 아파트소나무 가지에도 소복히 내려 멋진 정취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어딘가 외출에서 돌아오는 아이와 미끄러져 넘어질까 조심스럽게 아이의 손을 잡고 오는 어머니의 손길이 따사로워 보입니다.
戊子年(무자년) 새해에는 하얗게 내린 포근한 눈처럼 우리 모두가 깨끗하고 근심없이 포근한 한해를 보내게 되기를 바라며 또 그렇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진 = 찰나의 미학 포토진.
chuhwani@yaho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