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일: 2006-11-08 17:01
조회수: 617 / 추천수: 31
안녕하세요?
기억하실련지 모르겠지만, 저번에 큰 도움을 받았던.
이모네 댁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던 여 학생입니다. 나이는 중3이구요.
기억해주신다면 정말 영광입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님께 도움을 받고있어서 기억하실련지 모르겠어요.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그래서 한동안, 내가 사진작가가 되고싶은 이유가 겉모습으로 멋있어서 그러는 것이 아닌가... 란 생각도 해봤구요.
답장을 보내고 싶었지만, 그냥... 감사하단 말을 하는 것 보다는 저한테 충고해주셨던
그런 말씀을 다시한번 되시겨보면서 생각해보고 나중에 메일을 보내자 라고 결론을 내렸어요.
너무 무심한 학생이라 기억이 됬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알려주신 분야를 조금 생각해보았는데, 전... 잡지나 물론 다른 사람들 사진찍는 것도
좋겠지만. 물론 그런쪽으로 나가보는 것도 멋있겠지만.. 전 다큐멘터리 쪽으로 나가고싶어요.
워낙 여행하는 것도 좋아했고. 다른문화 체험하면서 사진찍고. 무언가 의미있는 사진이 찍고싶달까요? 한번은 어떤사람 블로그에서 유명한 외국사진작가 님들의 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그 사진이 아프리카에 관한것도 있었고, 이라크 전쟁에 관해서 찍어진 사진들이 몇장 있었거든요.
전 보면서 .. 지금도 그 사진을 생각하면 소름이 돋아요. 무언가 말이 필요없는 사진이었거든요.
그런 사진을 보면서 저도 그런, 의미있는 사진이 찍고싶더라구요.
아, 그리고 또한 확실하게 사진작가를 정하게 된건 아니랍니다.
제가 정말 사진을 잘 찍는지도 모르겠구요. 그냥 좋아하면서 진지하게 생각해본거거든요.
그래서말인데, 이번에 아빠께서 12월달에 들어오시는데, 카메라 한개 사주시면 안되겠냐고 물어볼 생각이에요. 물론 제 꿈에대해서도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아야겠죠?^^;
우선은 그 카메라로 사진 많이 찍어보고싶어요.
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찍어본만큼 알게된다고 하셨잖아요? 사진 더 많이 찍어보고 싶어요.
진심으로, 정말 사진 많이 찍어보고싶어요.
대충 제 얼굴찍거나 그런거 말고, ..... 정말 많이 찍어보고싶어요.
그래서 말인데, 카메라 어떤것을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바디나 렌즈 그런거 따로 살 그런 생각은 없구, 학생이 예비용으로 쓸 저렴한 가격의 카메라는 없을까요? 그리고 처음에는 필름보다, 디지털 카메라로 되있는 그런 걸 썼으면 좋겠어요.
또 아무런 대가없이 부탁을 드리네요. 염치없지만 정말 부탁드릴게요.
아! 그리고 저한테 좋은소식이 한개 있는데,
제가 요즘 교회를 나가는데, 저랑 똑같이 사진작가가 되고싶은 선배한명을 만났답니다!
남자 선배님이시고, 한국분이시구요. 대학생이셔요.
그분 카메라 보았는데.......ㅜ.ㅠ 정말 이쁘더라구요. 렌즈도 정말 좋아보였어요.
바디가 1000불? 이였고 렌즈가 500불 줬데요. 한국돈으로 한 백얼마..........정말 비싸죠.
부럽드라구요. 그래서 그 오빠한테 많이 물어보면서, 같이 사진도 찍어보고 그럴려구요.
오빠한테도 물어보고싶지만, 맨 처음으로 진짜 전문가에게 충고받고 사진기 한번 써보고싶어요.
사진기 어떤게 좋을지 꼭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저번에 답장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너무 따뜻하게 메일 답장 하나하나 보내주시다니, 정말 복받으실거에요!
저한테도 진지하게 대해주시고, 하나하나 답변해주신거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도움 기다릴게요.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조회수: 617 / 추천수: 31
안녕하세요?
기억하실련지 모르겠지만, 저번에 큰 도움을 받았던.
이모네 댁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다던 여 학생입니다. 나이는 중3이구요.
기억해주신다면 정말 영광입니다!
워낙 많은 사람들이 님께 도움을 받고있어서 기억하실련지 모르겠어요.
정말 도움 많이 되었어요. 그래서 한동안, 내가 사진작가가 되고싶은 이유가 겉모습으로 멋있어서 그러는 것이 아닌가... 란 생각도 해봤구요.
답장을 보내고 싶었지만, 그냥... 감사하단 말을 하는 것 보다는 저한테 충고해주셨던
그런 말씀을 다시한번 되시겨보면서 생각해보고 나중에 메일을 보내자 라고 결론을 내렸어요.
너무 무심한 학생이라 기억이 됬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알려주신 분야를 조금 생각해보았는데, 전... 잡지나 물론 다른 사람들 사진찍는 것도
좋겠지만. 물론 그런쪽으로 나가보는 것도 멋있겠지만.. 전 다큐멘터리 쪽으로 나가고싶어요.
워낙 여행하는 것도 좋아했고. 다른문화 체험하면서 사진찍고. 무언가 의미있는 사진이 찍고싶달까요? 한번은 어떤사람 블로그에서 유명한 외국사진작가 님들의 사진을 본적이 있는데, 그 사진이 아프리카에 관한것도 있었고, 이라크 전쟁에 관해서 찍어진 사진들이 몇장 있었거든요.
전 보면서 .. 지금도 그 사진을 생각하면 소름이 돋아요. 무언가 말이 필요없는 사진이었거든요.
그런 사진을 보면서 저도 그런, 의미있는 사진이 찍고싶더라구요.
아, 그리고 또한 확실하게 사진작가를 정하게 된건 아니랍니다.
제가 정말 사진을 잘 찍는지도 모르겠구요. 그냥 좋아하면서 진지하게 생각해본거거든요.
그래서말인데, 이번에 아빠께서 12월달에 들어오시는데, 카메라 한개 사주시면 안되겠냐고 물어볼 생각이에요. 물론 제 꿈에대해서도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아야겠죠?^^;
우선은 그 카메라로 사진 많이 찍어보고싶어요.
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찍어본만큼 알게된다고 하셨잖아요? 사진 더 많이 찍어보고 싶어요.
진심으로, 정말 사진 많이 찍어보고싶어요.
대충 제 얼굴찍거나 그런거 말고, ..... 정말 많이 찍어보고싶어요.
그래서 말인데, 카메라 어떤것을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바디나 렌즈 그런거 따로 살 그런 생각은 없구, 학생이 예비용으로 쓸 저렴한 가격의 카메라는 없을까요? 그리고 처음에는 필름보다, 디지털 카메라로 되있는 그런 걸 썼으면 좋겠어요.
또 아무런 대가없이 부탁을 드리네요. 염치없지만 정말 부탁드릴게요.
아! 그리고 저한테 좋은소식이 한개 있는데,
제가 요즘 교회를 나가는데, 저랑 똑같이 사진작가가 되고싶은 선배한명을 만났답니다!
남자 선배님이시고, 한국분이시구요. 대학생이셔요.
그분 카메라 보았는데.......ㅜ.ㅠ 정말 이쁘더라구요. 렌즈도 정말 좋아보였어요.
바디가 1000불? 이였고 렌즈가 500불 줬데요. 한국돈으로 한 백얼마..........정말 비싸죠.
부럽드라구요. 그래서 그 오빠한테 많이 물어보면서, 같이 사진도 찍어보고 그럴려구요.
오빠한테도 물어보고싶지만, 맨 처음으로 진짜 전문가에게 충고받고 사진기 한번 써보고싶어요.
사진기 어떤게 좋을지 꼭 알려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정말 저번에 답장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정말 너무 따뜻하게 메일 답장 하나하나 보내주시다니, 정말 복받으실거에요!
저한테도 진지하게 대해주시고, 하나하나 답변해주신거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도움 기다릴게요.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