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2019.03.25 10:10

나의집

(*.223.37.146) 조회 수 93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lcWoepR.jpg

 

나의집

 

마음에 지었으면

참 좋겠네

 

그저 허름한

사랑의 집 하나

 

두엇 친구

불시에 들러도 좋은

 

나 지상을 떠난 다음에도

문득 추억에 이끌려

 

내가 살아서

여나문 명의 벗들

 

내 이름 석 자도

벼슬처럼 새겼으면 좋겠네

 

그 집 대문에

큼지막한 글자로

 

어엿하게 집 한 칸

가져 보았으면 좋겠네

 

한세상 살면서

나도 남들처럼


왕꽃님의 詩 월드

왕꽃님의 詩 월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왕꽃님787'님이 이 게시판에 남겨주신 주옥같은 詩들은 ... 포토진 2018.04.17 4225
공지 광고나 PR은 동네방네 게시판에 등록해 주세요. 포토진 2008.07.09 10220
공지 사진에 관한 질문이 있으면 궁금한 내용을 부담없이 적어 주세요. 포토진 2008.05.24 9353
1206 힘들어도 그걸 피하지 왕꽃님787 2018.08.14 154
1205 희망의 봄비 오던 날 왕꽃님787 2018.03.08 206
1204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왕꽃님787 2018.08.15 156
1203 희망 왕꽃님787 2019.03.12 206
1202 흩날리는 꽃가루에 왕꽃님787 2018.09.04 126
1201 흙과 그릇의 조화 왕꽃님787 2018.01.18 187
1200 흔적없이 사라진 왕꽃님787 2018.10.03 166
1199 흔들리며 피는 꽃 왕꽃님787 2018.03.24 182
1198 흔들리는 불빛의 왕꽃님787 2018.09.10 181
1197 흔들리는 코스모스 왕꽃님787 2019.01.11 246
1196 흐르는 물에 손을 씻고 왕꽃님787 2018.01.13 223
1195 흐르는 강물처럼 왕꽃님787 2018.05.14 128
1194 휴식 왕꽃님787 2018.05.27 118
1193 휘청거리는 불빛 왕꽃님787 2018.08.25 214
1192 황혼처럼 풀어놓고 왕꽃님787 2018.09.07 137
1191 황사바람 왕꽃님787 2018.01.29 243
1190 황금을 지니고 있다 왕꽃님787 2019.03.08 205
1189 환한 꽃 등산에 왕꽃님787 2018.08.03 106
1188 환경탓이라는 것 왕꽃님787 2019.01.04 224
1187 홀로 있는 쓸쓸한 왕꽃님787 2018.08.25 137
1186 홀로 강물 왕꽃님787 2018.04.07 175
1185 혹시 그대는 왕꽃님787 2018.07.19 144
1184 호수에 비치는 왕꽃님787 2018.08.17 150
1183 현실을 긍정하고 세상을 왕꽃님787 2018.09.03 116
1182 현수막 펄럭이는 소리 왕꽃님787 2019.01.30 31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 Next
/ 49

Copyright © Aesthetics Of The Moment. Since 2002.

Powered by 나의 / E-mail : photogene@naver.com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