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앉은 그리움 끝내 내게 남겨진 노래 하나 그림자 끼고 돌아앉은 그리움이라고 만남의 강보다더 넓은 이별의 강을오늘도 건너고 또 건너 보지만 어차피 접어야 할 인연인 것을 차마 지우지 못함은 아직도 나의 이별연습이 서툰 몸짓인가 보다 그 예전에 내 마음 전부를붉게 태우던 그 빛으로 새벽을 지난 이슬처럼바이올린 선율따라 다가온 그대 어둠 안에서 너의 빛이 존재하고 있었음을까마득히 잊고 있었다여중생 미리보기 소설고딩 단짝 친구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