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포토진의 홈페이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1년 이전부터 운영하던 홈페이지는 거의 모든 작업을 하나 하나 html을 작성하여 갤러리를 만들었지만, 관리상의 불편한 점이 너무 많고 바쁘다는 핑계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웠습니다. 처음 만들었던 홈페이지는 사진 한 장 업로드 하려고 해도 html로 새로 구성을 해야 했고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무료 홈페이지 서버를 이용하였기 때문에 용량에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 후 다시 2003년에 친구에게 부탁을 하여 업로드가 용이한 제로보드를 이용한 홈페이지를 만들었고
도메인도 현재와 같이 photogene로 바꾸어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서 직접 리뉴얼도 하고 플래시를 이용한 여러 작업도 하면서 현재까지
다른 사람들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줄 수 있게 되기까지 벌써 10여년을 이 홈페이지를 운영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제로보드에 대한 해킹으로 잠시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다행히 일찍 발견하고 복구하여 큰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만, 제로보드 4 를 이용하여 제작된 홈페이지가 보안에 취약하다는 사실을 여러 경로를 통해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던 제로보드 4 보다 한단계 보안이 강화된 것으로 알려진 제로보드 XE로 개편을 마음먹고
데이터 이동을 한 후 작업을 진행하여 다시 복구하고...
전체적인 레이아웃도 크게 바꾸어 보려고 시도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정상적인 복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부분도 있고
게시판을 통하지 않고 직접 링크했던 여러 자료들도
euc-kr을 utf-8의 유니코드로 바꾸는 언어문제 등으로 정상적인 복구가 되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혹 방문하셨다가 로그인 등 회원등록을 다시 하여야 하는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2001년 이전에 하나 하나 메모장과 나모 웹 에디터 3으로 수작업으로 html 작업을 하며 만들었던 홈페이지는 애착을 버릴 수 없어 별도로 링크를 만들어 다시 올려 놓았습니다.
이전 경향신문사에서 사진기자로 근무할 때 촬영했던 사진 중의 일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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