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폭우에 넋잃은 문산

by 포토진 posted Jun 2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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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7월26일부터 28일 오전까지 사흘째 내린 집중호우로 군인과 민간인 등 61명이 숨지고 24명이 실종됐다. 특히 26일과27일 이틀동안 전방 6개부대 11곳에서 산사태가 나 군인들의 인명피해가 컸다.

경기북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임진강 수위가 범람해 남양주 연천 파주지역에 1천4백여㏊의 농경지와 4백36채의 주택이 침수돼 1천4백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제방 석축이 붕괴되었으며, 경의선 철로가 끊어지며 교통이 두절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파주시 문산읍 문산리 문산시가지와 파평면 율곡1,2 두포3리에 임진강물이 넘쳐들어 1백73가구 6백86명이 문산초등학교 등으로 대피했다.

문산시가지내 저지대에 위치한 주공아파트(4층)는 3층까지 물이 차올랐으며 문산시장주변반경 1백50m내 상가 연립주택 등은 모두 물이 잠겼다. 시가지도로는 물론이고 집안방까지 물바다를 이뤄 솥과 세면대 등 가재도구가 물위로 둥둥 떠다녔다.

사진 : 남주환 photogen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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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들은 지난1996년 7월에 중부지방에 내렸던 폭우로 물에 잠긴 문산 시가지의 모습과 교통이 두절되자 끊어진 철로위로 아슬아슬하게 지나다니는 시민들의 모습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철이 찾아 왔고 또 주의하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
지난 기사이고 지난 사진이지만 우리 모두 다시 한번 장마를 대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가다듬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