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고문단회의에서 문희상당의장이 다음주 초로 예정된 노무현 대통령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청와대 회동에 대해 기대감을 표시하던 중 눈에 무엇인가 들어가 눈물을 닦고 있다. 문 의장은 감격스러워 그런것이라는 조크로 어색함을 풀었다. /남주환기자 photoge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