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대회인 '2004한솔코리아오픈본선 단식2회전에서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와 일본 미호 사에키와의 경기에서 샤라포바가 서브를 넣고 있다. 사진 =이석우기자 photolee@hot.co.kr 윤창원기자/sky@h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