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08 프로야구 LG SK LG의 배트보이로 활약한 외국인 타자 알칸트라의 아들 이스마엘이 8일 잠실 SK전에 앞서 '고별식'을 가졌다. 이스마엘은 구단이 준비한 대형 액자 사진과 글러브, 그리고 방송 출연분을 영상으로 편집한 테이프와 신문기사를 스크랩한 액자 등 푸짐한 선물을 받고 기뻐하며 관중들에게 답례하고 있다. 잠실=남주환 annshe@h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