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특급 나간다. 길을 비켜라... 전북의 특급용병 에드밀손(가운데)이 안양의 박용호(왼쪽)와 김도용의 사이를 뚫고 드리볼을 시도 하고 있다. 안양=남주환 annshe@h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