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514프로야구 8회 2사후 김재걸이 LG 투수 서승화가 머리쪽으로 위협구를 날리자 마운드로 뛰어가고 있다. 이날 양팀 선수들은 LG 덕아웃 앞까지 몰려와 난투극을 벌였다. 잠실=이건기자 gunist@h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