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훈이 3일 대전전에서 추가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이날 성남 김도훈은 대전전에서 올시즌 11번째 골을 터트리며 득점포에 재시동을 걸었다. 김도훈의 골은 지난달 12일 수원전 이후 3경기만이며, 광주 이동국과 함께 토종 골순위 1위에 올랐고, 8도움으로 공격포인트 1위자리를 지켰다. 성남〓남주환 기자 annshe@ho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