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장님, 삶을 겪는 우리가 아름다운 것 아니겠습니까...

by 홍정열 posted Nov 1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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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님,
아직도 야스런 사진에 마음이 쏠리는데 ... 올린 사진 중 재미있게 마음 품고 감상했습니다. 사진을 사랑하고 사진을 꿈꾸는 이들에게 좋은 장으로 작용하리란 생각을 합니다.
2년여 된 것 같네요. 다양한 욕설과 비방 등이 정리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 있어 인상적이었습니다. 남부장님의 '넉넉한 수용'을 간접적으로나마 읽을 수 있었다고 할까요...

상황이 여의치 않지요?... 어려움을 나름대로 겪은 사람들은 그 심정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음을 실어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정'으로 표현한 '쵸코파이의 정신'에 가벼이 호응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 건 그래서 유쾌한 일이겠지요. 힘내세요. 사연을 채우는 것은 다소 힘이 드는 일이겠지만요...

즐건 저녁 시간 되세요.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