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여 건배하자

by 燾曦 posted Apr 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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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여 건배하자,
추락하는 모든 것들과
꽃피는 모든 것들을 위해 건배.

몇주전에 봄 스케치 사진이 필요해서 역삼동 사무실 근처 화단에서 찍은 팬지꽃입니다.
황홀한 형형색색의 팬지꽃이 마치 봄 춤을 추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금세 사라질 것 같은 이 봄에 대한 아쉬움으로 잠시 마음을 빼았겼습니다.

선생님
날이 더 좋아지면 사진출사를 가요. 예전처럼
웹1,2기들 모여서 가면 좋겠어요.
물론 직장생활에 모두들 고단하겠지만...
그런 여유 가끔은 그립고 누려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