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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3 15:24

사랑이여 건배하자

조회 수 2402 추천 수 37 댓글 1


사랑이여 건배하자,
추락하는 모든 것들과
꽃피는 모든 것들을 위해 건배.

몇주전에 봄 스케치 사진이 필요해서 역삼동 사무실 근처 화단에서 찍은 팬지꽃입니다.
황홀한 형형색색의 팬지꽃이 마치 봄 춤을 추는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금세 사라질 것 같은 이 봄에 대한 아쉬움으로 잠시 마음을 빼았겼습니다.

선생님
날이 더 좋아지면 사진출사를 가요. 예전처럼
웹1,2기들 모여서 가면 좋겠어요.
물론 직장생활에 모두들 고단하겠지만...
그런 여유 가끔은 그립고 누려보고 싶어요.
  • ?
    포토진 2008.04.04 09:22
    소연씨, 아름다운 사진과 글을 남겨 주어서 고마워요. 이 사진을 보면서 보람과 기쁨을 느낍니다. 같이 공부했던 여러사람들이 사진촬영을 함께 할 기회가 있으면 정말 기쁘겠어요. 모두들 봄바람과 꽃내음에 잠시 여유를 가질 수 있다면 행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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