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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굿데이측에서도 남주환 사진부 차장을 비롯 3명의 취재진을 보냈다. 남 차장은 '얼굴을 아는 기자였다면 취재에 응했겠는가', '만약 이 일로 구속되면 어떻게 될 것인가' 등의 질문을 던지기도 했고 김 선수측은 이에 대해 "아는 기자였다면 먼저 양해를 구했거나 사진을 찍지 않았을 것"(김 선수), "법률적 관례상 그럴 리 없다"(변호사)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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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4 오후 9:57
ⓒ 2003 OhmyNews
한편 이날 굿데이측에서도 남주환 사진부 차장을 비롯 3명의 취재진을 보냈다. 남 차장은 '얼굴을 아는 기자였다면 취재에 응했겠는가', '만약 이 일로 구속되면 어떻게 될 것인가' 등의 질문을 던지기도 했고 김 선수측은 이에 대해 "아는 기자였다면 먼저 양해를 구했거나 사진을 찍지 않았을 것"(김 선수), "법률적 관례상 그럴 리 없다"(변호사)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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